경북도는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실현을 위해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시군의 수요조사를 거쳐 8개 시군의 8개소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 창업과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시기 도래에 따라 적극적인 유입책이 필요하고 지방이주에 대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생산공동체형
△복합은퇴촌
△산업연계형 등 지역 현황과 사회·경제·문화적 실정에 부합하는 주거단지를 계획한다.
시군 수요조사 결과 13개 시군에 25개소가 접수됐으며 이 중 기획의 방향성, 건축 및 친환경 기술, 운영 및 프로그램, 공공서비스 및 지원 등의 기준을 평가해 천년건축 자문위원회의 자문, 심사를 통해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➀포항시 동해면 청년보금자리 및 복합 은퇴촌
➁경주시 천군동 복합 휴양형 은퇴촌
➂김천시 농소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복합 은퇴촌
➃구미시 양호동 금오공대캠퍼스 혁신파크 연계사업
➄문경시 마성면 촬영지 인근 예술인 마을
➅경산시 백천동 도심지 인근 예술촌
➆고령군 다산면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상생마을
➇성주군 선남면 인근 대도시와 연계한 생활 SOC 조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