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강주환, 공동위원장 홍갑준)는 “사랑 더하고(+) 걱정 나누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4월 25일(화) 관내 사례관리대상 및 서비스 연계 20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 밥상’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든든한 밥상’ 배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재료 구입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 영양불균형 가구의 건강증진과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시작한 이후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밥에 물을 말아 김치와 대충 먹었는데 골고루 가져다 주셔서 감사히 잘 먹겠다, 면에서 항상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신체·경제적으로 스스로 양질의 식사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런 나눔 행사를 통해 좀 더 따뜻한 외남면이 되기를 희망하고, 어르신들이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