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일곱 번째 기획전시 원정숙 개인전이 5월 1일부터 오후 5시 30분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개최 기념식을 갖고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원정숙 작가는 ‘나는 언제나 달달한 잠을 자’, ‘밥향기’, ‘연탄시대’ 등 개인전 19회와 ‘로프트 갤러리전’, ‘당신이 선물입니다’, ‘사람사는 세상전’ 등 72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원한 미소로 사람들에게 다가와 물을 뿜고 무지개를 보여주며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무지개 고래’를 비롯해 20여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그림 속의 무지개 고래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