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문경 찻사발축제 이모저모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05-07 20:18:01
기사수정
  • - 생활도자기로의 변신 꾀한 문경도자기의 재탄생
  • - 이은결 스폐셜 등 인기 짱!
  • - 국내. 외 180여명 참가,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생활도자기로의 변신 꾀한 문경도자기의 재탄생 보여줬다! 

 

24만여명 다녀가며 150억 원 경제효과 낸 2023 문경찻사발축제 폐막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9일 동안 24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기획전시, 특별행사, 체험행사, 알찬행사, 부대행사로 이뤄진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문경시는 이번 축제로 도자기와 농특산물 판매, 간접 고용 등 경제적 효과가 1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25회째를 맞은 올해 문경찻사발축제의 가장 큰 변화이자 특징은 문경전통도자기가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하고 가격이 저렴한 생활도자기로 재탄생을 알렸다는 것이다. 문경도자기는 값이 비싸고 쉽게 구매할 수 없다는 그동안의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5천원부터 1~2만 원대의 생활도자기를 판매하여 축제 참여 요장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었고 고가의 명품도자기도 하루 20~30점씩 10만 원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덕분에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구매한 도자기를 손에 들고 다니는 모습이 이전 축제보다 부쩍 눈에 띄기도 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갖가지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경찻사발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행사인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는 물론, 올해 새롭게 선보인 ‘1300 황금 찻사발을 찾아라’, 차담이 인생네컷, Pick me up 찻사발, 차와 찻사발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다례시연, 스탠딩 찻자리, 소통형 참여프로그램인 사기장의 하루 등의 프로그램은 관람객의 인기를 끌며 축제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찻사발축제장에서 만난 웅이마술사, 이은결 스폐셜 등 인기 짱!





문경시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찻사발축제장 광화문 앞 무대에서 웅이마술사의 신기한 마술 이야기, 6일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NH농협과 함께하는 건빵박사·이은결 스폐셜을 공연하며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문 매직아티스트 웅이마술사의 신기한 마술이야기는 5일 축제장 광화문 앞에서 링을 서로 통과시키는 마술, 와인잔에 담긴 리본을 묶는 마술, 종이학을 비둘기로 변신시키는 마술 등을 선보였으며, 어린이 관객과 함께 꾸며낸 마술 공연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띄웠다.












6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 건빵박사 ‘사이언스 매직쇼’는 알기 쉬운 과학이야기로 액체질소 대포, 대기압의 세계, 바람을 이용한 실험, 재미난 화학 실험 등 깜짝 놀랄만한 실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




문경도자기“생활도자기로의 새로운 길”모색

 

- 국내. 외 180여명 참가,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성료 -





지역도자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ㆍ중ㆍ일ㆍ대만ㆍ이탈리아의 국제 도예전문가를 비롯, 지역의 도예가와 산업디자인 전문가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문경도자기의 가치에 대한 집중조명과 생활도자기로의 전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으로 참석한 단국대학교 최응한 교수의 진행으로 이춘복 남서울대학교 도예과 교수,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장기덕 생활도예과 교수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으며, 발제자들과의 열띤 토론과 청중으로 참석한 한국도자학회 회원 및 지역 도예 작가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작가마를 이용한 생활도자기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식문화의 변화에 맞는 생활도자기로의 전환점으로 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