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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천활축제, 빗줄기 뚫고 관람객 7만 5천명 찾아‘흥행’
  • 임하경 국장
  • 등록 2023-05-08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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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굵은 빗줄기 무색할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 지역경제 활기 돋아 -
  • - 전국에서 관람객 7만 5천여 명이 다녀가 흥행성공



예천군(군수 김학동) 준비한 ‘2023 예천활축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예천활축제는 전국에서 관람객 7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흥행 성공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천활축제는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 이라는 주제로 활놀이터, 예천에서 하루종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었다. 



   






 매일 특설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마술쇼가 이어졌고 우리소리축제전국가요제대구경북 청소년 댄스대회, 예천국악제버스킹치맥페스티벌, EDM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축제 내내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돼 축제를 즐겼다.



   

 

.

   

 행사 이틀째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하자 최대한 관람에 불편함이 없게 하도록 임시 배수로를 설치하고 바닥 동선을 확보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축제 관계자들이 동분서주한 덕분에 관람객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몇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기존에는 가을에 농산물대축제와 군민체전 등과 함께 진행했으나 봄철에도 더 많은 관람객이 예천을 찾을 수 있도록 개최 시기를 바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흥행몰이했다.







   



 둘째날짜별로 어린이와 가족청소년층청년층중장년층 등으로 타깃을 정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장 구성도 횡으로 비치한 결과 무대 뒤편으로 넓은 공간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관람객들 이동 동선도 자유로웠다.






   

 셋째활 전시관에서는 예천에서 수많은 명장과 명궁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역사지리적 배경에 기반해서 제시했으며 국궁양궁 등 활쏘기 체험활 놀이터 등 다채로운 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양궁 국가대표인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 팬 사인회어린이 물놀이장 운영해병대 보트체험과 관람객들이 관내 식당 음식을 배달시켜 먹으며 쉴 수 있도록 배달의 예천’ 쉼터를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전시관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권 5천 원을 구매하면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4천 원 상당의 쿠폰으로 되돌려줘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 예천활축제를 즐겨주신 군민 및 관람객들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행사안내환경 정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특히이번 축제는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그 에너지는 곧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거대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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