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6개 관변단체 60여 명이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7일부터 9일까지(매일 새벽 7시~9시) 「다함께 클린 중구동」을 추진하여 축제장을 비롯한 원도심을 깨끗이 청소했다.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중 중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대성) 등 6개 단체 회원들은 축제장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의식 함양 캠페인도 펼쳤다.
안대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원도심을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중구동 주민자치회가 깨끗한 중구동을 만드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다함께 클린 중구동」은 중구동 13개 관변단체가 돌아가면서 주 1회 실시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캠페인으로 관심 있는 주민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