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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접 위원장 맡는 '국방혁신위원회' 출범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05-14 13: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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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관진 前 국방장관 등 군사안보·국방과학기술전문가 8명 위원 위촉
  • - 대통령 주관, 北 핵·미사일 압도적 대응 방안 등 핵심 안건 논의 목적
  • - 윤석열 대통령“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강군으로 거듭나야”



윤석열 대통령은 5. 11, 목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차 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참석자들과 국방혁신을 성공리에 추진하기 위한 핵심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촉된 민간위원은 김관진 前 국방부장관 등 군사안보전문가 4명과 김인호 前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국방과학기술전문가 4명이다.




국방혁신위원회는 작년 12. 14. 제정된 ‘국방혁신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의거 설치된 대통령 직속의 위원회입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며, 위원은 국방부 장관과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대통령이 위촉한 민간위원 8명으로 구성됩니다. 국방혁신위원회는 앞으로 국방혁신 추진과 관련된 계획, 부처 보도자료 담당 국방비서관실 - 2 - 간 정책 조율, 법령 제·개정, 예산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국방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하면서, 북한의 핵 위협이 고도화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 군의 국방운영시스템 전 분야에 걸쳐 제2의 창군 수준의 대대적인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추구하는 국방혁신의 목표는 ‘우리 군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고, 대내·외 전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군 구조로 탈바꿈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 전 지역에 대한 감시·분석능력, 목표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초정밀·고위력의 타격 능력, 복합·다층적인 대공방어 능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북한의 도발 심리를 꺾어놓을 만큼 압도적인 전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방혁신의 보도자료 담당 국방비서관실 - 1 -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와 군이 합심하여 국방혁신위원회를 적극 지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오늘 출범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군에서는 김승겸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방위사업청장, 국방과학연구소장, 대통령실에서 안보1·2차장 등이 참석했다.





 




△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 명단 (이하 가나다순) 

- 김관진 위원 : 前 국가안보실장, 前 국방부 장관 

- 김승주 위원 :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교수

 - 김인호 위원 : KAIST 안보융합원 교수, 前 국방과학연구소장 

- 김판규 위원 :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前 해군참모차장 

- 이건완 위원 :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前 공군참모차장 

- 이승섭 위원 :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 정연봉 위원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前 육군참모차장 

- 하태정 위원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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