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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와 경북대표단, 지난달 21~30일까지 인도·스리랑카·말레이시아 방문
  • 장성길 서부 본부장
  • 등록 2023-06-05 1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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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도 델리대 특강에서 직접 영어로 “경북의 꿈” 제의 -
  • - 인도 UP주 주지사, 스리랑카 국무총리, 말레이 사바주지사와 만나 교류 협력 -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스리랑카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성과를 거두면서  3개국의 인구 15억에 주는 파급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UP)주 MOU체결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인도 수교 50주년 합동 예술공연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한복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델리 대학교 특강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두 대학교가 한국어 교육지원학생교류 등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 방문(한국어학과 학생 기념촬영)




이 지사는 인구 2억 5천의 인도 UP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어 교육지원우수인력 한국 유입노이다 지역에서 2년 마다 경북 상품 홍보전 개최 지원 등에도 합의했다.



 왈폴라 새마을 사범마을 방문(새마을교실 준공, 테이프커팅)




뉴델리 까마니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경북인도 합동문화공연은 600여석의 좌석이 공연 몇 시간 전에 가득 채워지는 등 인도인들에게 경북문화를 널리 알렸다.



 




스리랑카에서는 마힌다 야파 국회의장디네시 구나와르데나 국무총리마누샤 나나야크라 노동부 장관타라카 발라수리야 외교부 정무장관 등과 잇달아 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스리랑카 새마을 운동 특강


이 지사는 행정개발연수원에서 고위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운동에 대해 특강을 가졌으며새마을 운동으로 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한 왈폴라 새마을 시범마을도 방문했다






왈폴라 새마을 사범마을 방문(왈폴라 초등학생)

 

경북도는 온라인 새마을교육과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발전모델로 새마을 운동을 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수바르띠 대학교 방문(학생과 셀카촬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통상이 함께 경북형 K-관광과 K-푸드를 홍보해 현지 여행사와 수입업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향후 지속적인 상담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K-경북푸드 전시홍보 판촉행사(KMT사, 경북식품 부스, 오른쪽- KMT사 대표 이 마테오)

 



말레이시아 하지지 누르 사바주 주지사와 경제관광교육인력 유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고실무자 협의를 거쳐 하지지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여행사협회 관광교류협력 MOU2(말레이시아여행사협회장과 현지 여행 에이전시 관계자들 등)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과 산업현장에 아시아의 우수한 인력들을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경북의 문화와 상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발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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