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학교(교장 남병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활동을 하였다.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 전환 교육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작은 실천을 하였다.
6월 7일 학교에 예천군 환경관리과에서 실시하는 보물마차가 왔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을 교환하는 활동을 하였다.
우리 가족 모두 감탄해!의 활동에는 용기내!(일회용품 쓰지 않기), 플뽑기(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분리하기(페트병, 폐건전지를 학교에 가져와 보물마차에서 새건전지로 바꾸기)가 있다.
간단한 활동들이지만 학생들은 편리한 일회용품을 사용한 것에 익숙해 조금의 불편함을 느꼈지만 환경을 위하여 작은 것을 실천하였다는 것에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권오휘 교감은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다. 작은 실천이지만 지구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이 생활습관으로 잡혀 우리 학생들이 항상 환경을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