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문을 16명 의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안유안 의원이 건의문을 낭독했으며, 안 의원은 " 3대 개혁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일이기에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아니라 조속히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 라고 설명했다.
노동개혁은 유연성, 공정성, 안정성 등 4대 원칙이 전제되어야 하며, 연금개혁은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교육개혁은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개혁을 조속히 추진할 정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정부가 포퓰리즘과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3대 개혁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안동시의회는 이 건의문을 대통령실,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