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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만감류 스마트팜, 경기도 광주에서도 ‘주목’
  • 최원환 영주지부장
  • 등록 2023-06-24 0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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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협 영농회장 등 80명, 스마트팜 재배기술 배우러 23일 방문



해발 350m 청정 소백산자락 영주시의 만감류’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경기도 광주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농협 영농회장.부녀회장 80명은 영주시 스마트팜 농가를 견학 방문했다 




※ 만감류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오렌지품종을 교배해 새로 육성한 감귤류 과일




시에 따르면 23일 경기도 광주농협 영농회장·부녀회장 80명이 만감류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배우러 영주시 풍기읍 김명규 농가를 방문했다.




김명규 농가는 지난해 시설화훼(거베라)를 재배하던 1000㎡ 하우스 2동을 리모델링해 온도·습도 조절장치와 관수 센서 등을 갖춘 스마트팜에서 한라봉레드향 재배를 시작했다.




만감류 스마트팜 재배기술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지 연찬은 만감류 스마트팜를 견학하며 재배기술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연찬 후 광주농협 방문단은 천년고찰 부석사로 이동해 불교의 역사를 배우며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농협 이재성 팀장은 광주는 노지채소 농가가 대부분인데이번 방문을 통해 배운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다면노동력 절감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국보를 5개나 보유한 부석사를 방문해 문화와 역사도 함께 배울 수 있어 뜻깊은 방문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영주시는 IOT 기반으로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팜을 신소득 작목 시험연구에 적용하는 '스마트팜 로컬 대체과수(만감류육성시범사업을 지난해 3월 시작했다.




만감류 스마트팜 내부 모습 




만감류는 생육비대와 열과 방지를 위해 5~6월에는 하우스 내 주간 온도를 28℃ 이하로 관리를 해야 하고, 7~9월에는 하우스 내부 온도를 30℃ 이하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성숙기인 11월과 성숙기 12월에도 기존 하우스의 3중 보온막을 활용하고보조 가온인 전열 온풍기를 활용해 최저온도를 3℃ 내외로 유지해야 한다.




시는 이러한 생육 환경 조성에 IOT 기술이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접목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만감류가 영주 딸기처럼 지역의 로컬 대체 과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로컬 대체 과수(만감류육성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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