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에 안동시는 권기창호가 도전과 혁신으로 시정을 선도하며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워가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했다.
최근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고 본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광역시와 안동댐· 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영주시와 상수도 상호 공급 협약을 맺는 등 물산업 육성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등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속속 확보하고 있다. 민선 8기 1년 만에 찾아온 겹경사에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장실· 읍면동장실을 1층으로 내려 문턱을 낮추고
△같이 걸어요, 안동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으로 시민과 교감의 폭을 넓혔다.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은 반으로 줄이고, 시민불편은 즉시 해결하고자 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자율권 확대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중증장애인 돌봄지원사 파견 및 가족 휴가비 지원 등 차별과 경계가 없는 복지 정책을 구축했다.
출산 여성과 가정을 위한 정책적 배려로는
△안동맘 출산꾸러미 제공
△다자녀 및 출산 가정에 상수도요금 감면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 확대했다.
△어린이집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축소하고
△전국 최초의 경로당 연계 돌봄서비스로 아동 돌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농민을 위한 정책으로는
△외국인 계절제 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일손부족 문제의 근본적 해소에 기여하고 △365일 농기계 임대· 배송 확대
△농기계· 농자재 보조사업 위임제 폐지 및 가격 현실화
△농산물 공판장의지역 농민 불편 해소 등으로 농가 편의를 향상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힘썼다.
청년을 위한 정책은
△지역인재 채용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개소로 기업의 발전과 청년의 지역 정착에 힘썼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원도심에서 개최해 시민 참여형 거리 축제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속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3대문화권 사업장을 개장하고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등 국제회의를 다수 개최해 인문가치의 전진기지이자 국제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서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
안동· 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최근 예천군과 함께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 뗐다.
민선 8기 안동시는 안동· 예천 행정구역통합으로 정주인구 30만, 신산업성장과 기업투자 확대로 경제인구 50만, 안동 관광자원화로 관광객 1천만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권기창 시장은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새로운 희망으로 두근대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겠다" 라며, "안동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주도한다는 큰 비전을 가지고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통하며,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