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과 안동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지난 29일 13시30분에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발생에 대비해 경북도청 지하, 지상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합동 화재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경북도청 직원 및 안동소방서, 예천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도상훈련
▲본 훈련 실시
▲훈련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사고(화재, 교통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전용 화재진압장비 등을 구비하고 평상시에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진화 훈련으로 경북도청 자위 소방대의 임무 및 초동 대처, 소방력의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화재진화 훈련으로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