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면장 김동진)에서는 10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례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병근 경북도의회 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 오세윤 남김천농협 조합장, 정재택 김천경찰서 남부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이동으로 인한 직원 소개, 국민의례, 내빈 인사 말씀, 팀별 주요 시책 홍보, 자체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면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불볕더위에 대비한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2024년 도로 정비사업 대상지구 조사
△2024년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 시설 개량 수요조사 등을 안내했다. 또한, 연이은 장맛비에 따른 마을 내 재해위험지구 수시 점검 등을 당부하며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구성면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최근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 연이은 호우주의보로 마을 내 안전사고도 걱정이 된다. 바쁘시겠지만 마을 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면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