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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민선8기 1주년... 시정운영 만족도 평가서 시민 78.2%가‘만족한다’평가
  • 김한동 동부본부장
  • 등록 2023-07-14 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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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년 시정운영평가 64.5% 대비 13.7% 수직상승, 시민 10명 중 8명이 긍정적 평가 -
  • - 가장 잘한 사업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가장 기대하는 사업은 ‘2025 APEC 정상 회의 유치
  • - 경주시 발전가능성 물음에 시민 85.2%가 긍정, 미래 경주발전 큰 희망 확신 -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만족도 여론조사 결과시민 78.2%가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만족한다 평가했다.










 

이는 2021년 평가 결과 64.5% 대비 13.7%p 상승한 수치로시민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시민이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셈이다.



 

세부지표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경주시의 발전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85.2%가 발전할 것이라고 답했고, ‘주요정책과 시정활동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59.1%가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주요정책과 시정활동’ 인지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TV, 신문 등 언론보도(34.8%) 

가족 이웃 등과의 정보교환(29.2%) 

현수막(11.7%) 

경주시 공식 SNS(11.4%) 순이라고 답하면서정책홍보와 관련해서는 언론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잘 한 분야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가 56.1% 가장 높았고,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경제/산업 분야로 34.6%를 나타냈다.



 

또 지난 1년간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잘한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22.4%) 

어르신 행복택시무료택시 운영(15.4%) 

효율적 주차공간 확보(14.1%)를 선택했고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12.1%)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10.0%) 

혁신적 농업기술개발(7.6%) 

강도 높은 청렴정책(6.9%) 

서라벌 황금정원황금조명(5.1%) 

소통공감행정(2.9%) 어촌뉴딜 300사업(1.5%)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2025 APEC 정상회의(경주유치(32.3%)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0.5%)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16.8%)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사업(11.2%)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9.7%) 

신형산강 프로젝트(6.4%) 순으로 답했다.






 

6개 분야별 지역발전 기대효과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먼저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84.9%, 이어서 

지역개발 분야(83.1%) 

경제/산업 분야(81.2%) 

일반행정 분야(80.5%) 

보건/복지 분야(78.8%) 

농림/축산/어업 분야(73.5%)에서 높은 기대효과를 나타내면서 6개 분야 평균이 80.33%로 2021년 평균 69.03% 대비 11.30%p 상승했다.




 

앞으로 경주시가 어떠한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49.4%) 

역사문화관광 도시(22.1%) 

환경안전 친화도시(10.3%) 

보건복지 도시(6.0%)순으로 답했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대책(31.0%)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25.2%) 

관광인프라시설 구축을 통한 관광콘텐츠 육성(20.7%),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30.3%) 

노인복지 사업(23.8%)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15.8%),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치안생활안전 CCTV 설치 등 안전관리 사업(25.2%) 

보건의료 시설 확충(18.4%) 

여가 지원 시설 확충(18.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책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지에는 70.3%가 반영한다고 답했고, ‘경주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56.8%) 

교육 및 문화시설 부족(15.6%) 

문화재기업 등 각종 규제(11.6%)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경주시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직접 만나 조사하는 1:1 대인면접 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p이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속 가능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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