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강남동과 동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는 낙동강변 산책로 주변에 목화밭 5,620㎡를 조성했다. 지금은 목화는 보이지 않고 잡초만 무성하다.
제보자는 이 곳에 목화밭을 조성해서 목화를 생산하고 아이들에게는 체험교육을, 어른들에는 향수를 주고자 했다고 말하면서, 현재는 그 본래 목적을 잃어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곳 꽃가람공원의 전체 전경이 망가지고 방치되고 있는 모습이다. 제보자 K씨는 "시민들이 이렇게 방치해 둘거면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주길 바란다. 다른 파크골프장들보다 활용도가 좋고,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 않은가?" 라며 시의 행정이 방만함을 지적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에 이 곳 근처에 파크골프장을 개설했으므로 이 곳에 또 파크골프장을 개설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또, 꽃가람공원의 잡초는 장마가 끝나면 제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