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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년간 큰 성과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3-07-19 1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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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경북도의회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활동이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끝으로 지난 2023년 6월 30일자로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쳤다.



이선희 예결위원장 (사진 경북도의회 제공)


12대 경상북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살펴보면 이선희 위원장(청도)과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을 비롯하여김용현 의원(구미), 김창기 의원(문경), 남진복 의원(울릉), 노성환 의원(고령), 박창욱 의원(봉화), 이동업 의원(포항), 이형식 의원(예천), 임기진 의원(비례), 정한석 의원(칠곡), 최병근 의원(김천), 한창화 의원(포항), 황명강 의원(비례), 황재철 의원(영덕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성과 보도자료 사진 (경북도의회 사진제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임기 중 총 17차례의 회의를 개최했는데

지난해 말 2023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태풍 힌남노와 울진산불 피해복구지역경제활성화도민안전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 사업에 적기 예산투입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으며경상북도 소관 12조 821억원을 심사하여 총 28, 27억 7820만원을 삭감하여 민생경제 회복과는 무관한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했고도교육청 소관 5조 9229억원을 심사하여 56, 333억 9577만원을 삭감해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가치 제고를 위한 재정투자 위주의 예산을 중심으로 재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성과 보도자료 사진 (경북도의회 사진제공)




▶ 또한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경북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어 심사했고경상북도 소관 기정예산 대비 5176억원이 증가한 12조 5997억원을 심사하여 7건 3억 9100만원을 감액하고 1건 3천만원을 증액했으며도교육청 소관 기정예산 대비 2365억원 증가한 6조 1594억원을 심사하여 원안대로 의결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예산심사 활동을 펼처왔다.




 

특히 예산집행의 결과가 의회가 정한 재정적 한계를 준수하고 의회의 의도를 효율적으로 추구하였는가를 확인하는 결산심사에서도 단순히 집행기관에 대한 사후감독의 의미로만 머무르지 않고 결산의 구체적 운용방식에 대한 세부조건을 붙이는 부대의견(도청6교육청 5)을 경북도의회 사상 최초로 채택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성과 보도자료 사진 (경북도의회 사진제공)




 

또한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경북도의회 최초로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재정 진단 및 분석 등을 자문하는 등 예·결산 심의에 깊이를 더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예결위원님들과 원 팀이 되어 예산편성부터 집행·결산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예산심사에 철저한 분석·검토를 위해 예산 산출근거와 증감사유사전절차 이행 등 추가 자료의 의무적 제출결산 대한 부대의견“ 채택·결산심사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경북도의회 최초 구성위원회 출범 초기에 예·결산 심의역량 강화 및 실무교육의 집중적 실시 등을 통해 예결산위원회의 피상적인 심사에서 벗어나 사전심사기능 확대까지 도모하였던 일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음에도 기꺼이 함께 동행하며 역동적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예결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동시에 우리 위원회를 믿고 많은 지지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도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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