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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영주시, 추가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온힘’
  • 최원환 영주지부장
  • 등록 2023-07-20 1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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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남서 영주시장 “시민의 조속한 일상회복 위해 총력”
  • -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장 ‘한마음 한뜻’



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계획 마련을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지난 19일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전경)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수 국회의원심재연 영주시의장도의원시의원이 함께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영주시에는 지난 1319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335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14~15일에는 270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19일 오후 3시 기준 사망 4부상 2명의 인명피해와 공공시설 135억 원사유시설 1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형수 국회의원이 19일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현재 피해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또한 침수됐던 농경지 등이 드러나며 재산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지난 14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공무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하고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영주 시원(ONE) 축제를 취소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피해방지와 복구작업에 쏟아 왔다.






심재연 영주시의장이 19일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재연 영주시의장은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지역과 덜 발생한 지역이 있지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비가 잠시 그친 21일까지가 수해복구의 골든타임이다며 적재적소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응급 복구로 추가 피해 예방에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계속된 비상근무로 직원들의 피로 누적이 심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직자의 자세로 극복해 나가자라며 더 이상의 인명피해만은 막겠다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19일 영주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가 열렸다(회의 전경) 




아울러,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정부는 19일 오전 영주시를 포함한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따라 영주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예외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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