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쿠콘,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입지 강화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07-20 14:22:33
기사수정
  • - 데이터전문기관, 데이터 결합 전문 지원… 신용정보의 안전한 활용 보장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
  • - 쿠콘, 기업 데이터 결합·분석 분야까지 사업 범위 확대… 데이터 산업 내 경쟁력 제고
  • -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이종 산업 간 데이터 결합 적극 독려…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여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데이터전문기관’에 지정돼 데이터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민간기업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뉴스와이어 제공)




데이터전문기관은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금융회사 간 또는 금융회사와 비금융회사 간 가명정보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의뢰 기관이 데이터 결합을 신청하면 데이터의 가명 처리 적정성을 평가한 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결합하는 역할이다.




기존 데이터전문기관은 국세청을 비롯한 네 곳만 지정돼 있었으나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범위를 민간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금융위원회는 보안 인프라 및 관리체계 심사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데이터전문기관 예비 지정을 의결했으며, 7월 19일 쿠콘을 포함한 8개 민간기업을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정식 지정했다.



쿠콘은 이번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으로 데이터 수집·연결을 넘어 기업 간 데이터 결합·분석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해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데이터전문기관인 쿠콘은 금융기관 의뢰를 바탕으로 금융 기반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양질의 합성 데이터를 업권에 제공함으로써 혁신 금융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쿠콘은 다양한 산업군의 1900여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유용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 보유기관 발굴뿐만 아니라, 이종 업권 간 데이터를 결합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교류와 협력이 쉽도록 돕는 가교 역할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최초의 민간기업 데이터전문기관에 쿠콘이 포함돼 기쁘다”며 “데이터 결합을 지원하며 안정적이고 보안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대 API 스토어 쿠콘닷넷에서 자체 보유한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업 간 제휴를 통한 빅데이터도 적극적으 활용할 수 있도록 선보여 양질의 빅데이터도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쿠콘은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5만여 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250여 종의 API 형태로 제공한다. 쿠콘의 데이터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업무 자동화 등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대형 금융기관 수준의 금융보안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며 갖춘 보안성과 노하우로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안전하고 보안성 높은 혁신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