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트스텝스를 활용해 수해 지역에서 긴급구조 활동을 펼치는 소방의 활동상을 사진으로 전시했다.
고립된 시민의 인명구조, 수목 및 토사로 마비된 도로의 안전조치, 주택 배수지원, 침수 예상지역 순찰 활동과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 안내 등 다양한 소방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63점을 게시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안동소방서는 지역 내 88건의 인명구조, 도로 등 안전조치, 배수지원 활동을 실시했으며, 추가로 35건의 타 지역 소방력 지원으로 긴급구조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안동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스텝스 소방 활동사진 전시관은 PC 또는 모바일 휴대폰을 통해 안동소방서 페이스북에 접속 후 링크 주소를 클릭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