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청송군청 제2주차장에서 청송군 산남지역(현서면, 안덕면, 현동면) 일부 주민들이 집회를 시작했다.
군청 공무원들에 따르면 8월 17일까지 22일간 농성이 계획되어 있다고 했다. 산남지역 주민들을 대표하는 A씨는 "그렇지 않다. 우리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농성이 계획되어 있다." 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청송군이 풍력단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매우 시끄럽다. 그 내막 또한 심상치 않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경북종합뉴스에서는 청송군 풍력단지 조성을 시작하게 된 출발점과 그동안 있어 왔던 사건들을 종합해서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