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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민 불편 최소화, 일상 회복 최우선으로 복구 추진
  • 장성길 서부 본부장
  • 등록 2023-07-29 18: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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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응급복구 작업에 인력 24,599명, 굴삭기 등 장비 1,591대 투입



예천군은 이달 14~15일 집중된 폭우로 


예천군 피해(27일 집계기준)는 

△도로(지방도 포함) 66개소 

△하천(지방하천 포함) 83개소 수도시설(지방상수도 등) 34개소 

△수리시설 15개소 

△산지 유실 54개소 등 공공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전력 다해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면 단위를 잇는 주요 도로가 차단돼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지금까지 도로 총 66개소 중 1개소를 제외한 응급복구를 마쳤고, 지방하천·소하천 82개소 중 26개소는 생활 불편이 없도록 조치, 56개소는 복구 예정으로 항구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수도 피해는 총 24개소로 감천면 진평리, 벌방리 등 4개 리 지방상수도와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3개 리 10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지역에는 응급복구 작업에 인력 24,599명, 굴삭기 등 장비 1,591대를 투입해 1개소는 복구 중이며, 3개소는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다.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예천군 제공)




사유시설 피해도 이달 31일까지 계속 조사 중인 가운데 25일 현재 주택 전파·유실 40동을 포함한 주택 피해 253동,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 1,108ha, 비닐하우스 13.9ha, 농작물 피해 등이 집계되고 있으며. 피해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은 19일 예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천재지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더 속도를 내고 응급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복귀를 최우선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준비에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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