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이선희 경북도의회 의원, 『경북종합뉴스 창간 3주년 기념사』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08-01 13:31:59
  • 수정 2023-08-01 13:32:43
기사수정
  •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


『 경북종합뉴스 창간 3주년 기념사 』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


신속 정확한 정보와 함께 공정한 보도를 통해 경북의 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종합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바른 시각에서 책임있고 품격있는 기사로 우리 지역의 참된 언론문화를 선도하고 계신 임정윤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제도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하였고 지방의회의 진정한 독립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다. 또한 지난 7월 10일에는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출범함으로써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으려면 지방자치단체의 집행기관과 지방의회의 상생 협력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소멸위기 시대에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량강화를 통한 발전이 필수적입니다. 


그동안 우리 경북도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을 임용하고 의원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연수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경북종합뉴스가 언론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경북의회 」 섹션을 독립적으로 두고 경북도의회를 비롯한 경북의 지방의회에 대한 경북도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민들의 정서를 대변하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 발전 및 분권강화는 물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에 저부터 먼저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기틀을 더욱 다져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도 지역의 살아있는 소식을 신속하고 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쳐오신 경북종합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북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늘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가감없는 채찍질을 부탁합니다. 그를 통해 경북종합뉴스가 경북지역의 언론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경북의 위상과 품격을 더욱 높여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제언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남부산림청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의원 전남편 갑자기 관급 공사 계약 눈에 띄게 많아진 건.... 안동시의 일감몰아주기 현상이 또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ㅇㅇ산업은 안동시와 올해 8월부터 현재까지 전에 없던 계약이 있었다. 이전 상호는 L광고라고 했다. 안동시 관계자들은 예전에 하던대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L광고라는 상호로 계약된 기록은 보이지 않았다. 올해 8월부터 갑자기 체결된 관급 공사는 10여 개였다. 가...
  2. 안동시민들, 이런 시장 처음 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용상동을 시작으로 새해 읍·면·동 주민들과의 공감·소통의 행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농촌 일손부족과 농업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강조하며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농촌 일손부족은 현재 구조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인건비가 높아 농가 운영에 부담을 ...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