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운 날씨 지역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순찰 및 홍보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7월 31일을 시작으로 안동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10시와 14시 2회에 걸쳐 관할구역 내
▲비닐하우스, 논과 밭 등의 영농작업장
▲공사장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를 찾아다니며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과 온열질환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어린이 및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 건강상태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지속되고 있는 무더운 날씨 외출하기 전엔 양산, 창이 긴 모자, 팔 토시, 선크림과 같은 햇빛 차단 물품을 꼼꼼히 준비하며,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물 또는 이온 음료를 틈틈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는 가장 무더운 날씨의 시간대로 야외 작업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