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17일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에 대한 강의 능력 향상과 9월 전국대회에 출전할 경상북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분야 대표로 참가한 안동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 대원, 권찬희 대원,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신미분 대원이 ‘4분의 기적 !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주제로 발표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에 임한 안동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 권찬희,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신미분 대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며 “9월에 있을 전국대회도 최선을 다해 경상북도 대표로서의 저력을 충분히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