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의성군,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지역문화탐방 실시
  • 안태경 기자
  • 등록 2023-08-21 12:29:49
기사수정



의성군(군수 김주수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으로 정주하게 될 의성의 매력을 알리고만남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어서와의성은 처음이지?지역문화탐방을 마련했다.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 지역문화탐방 (의성군 제공)


 

행사에 참여한 19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은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에서 주지스님과의 차담회를 통해 한국 사찰을 체험하고이어진 조문국박물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과거 조문국의 찬란한 역사와 마주했다마지막 일정인 빙계계곡의 빙혈과 풍혈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며 이번 탐방의 대미를 장식했다.

 



남편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하이(파키스탄씨는탐방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가족이 의성에 정착하는 선택지에 고민이 많았는데지금은 이 지역에 정착하길 잘했다고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닌(캄보디아씨는의성으로 온 지난 몇 달 동안 회사와 기숙사에서만 생활하다가 오늘 탐방으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신공항 홍보용 VR 체험을 통해 제2의 고향에서 펼쳐질 미래의 모습에 괜히 어깨가 으쓱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제조업서비스업 등 단순 노무 인력이 부족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단기·교체형 외국인이 아닌 주형 가족 단위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목표로 정책을 고민하고 라며, “이주 이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힘든 간을 보내고 있겠지만앞으로 의성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든든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