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획기적 변화와 혁신 도모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08-21 21:18:05
기사수정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관광교통 등 3개 분야 42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운동 (경주시시설공단 제공)


 지난해 8월 23일 취임한 제3대 정태룡 이사장은 만 1년이 되었다취임 일성으로 공단은 100% 시민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경주시 시정목표와 시정철학에 부응하는 경영을 통해 시정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고한편으론 공단 구성원 개인과 조직의 발전과 미래가 있는 일하고 싶은 자랑스런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그동안 공단의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과제 발굴하여 직원들과 함께 발빠른 행보를 보여 왔었다.



태풍복구 지원 (경주시설공단 제공)


 

 취임직후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곧바로 창립이래 5년여 시일이 경과한 공단의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직무분석을 통해실현 가능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있다.


 

 우선적으로직원들의 결속을 통한 조직의 안정속에 내부 역량강화에 힘썼다

조직의 활력화와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대규모 직제 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하였고현 체육관 지하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해소하고 쾌적한 사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선도동 소재 구 경찰서 방범순찰대 청사로 이전을 확정하고 현재 리모델링 공사중에 있다그리고동일 목표를 지향하는 한가족 공동체 인식을 확고히 심어 조직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독립된 기관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인 새로운 CI(심볼마크)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경영혁신보고회 (경주시 시설공단 제공)



 

 또한 노사상하연령성별에 차별없는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철저한 능력과 성과중심의 보상청렴도 및 윤리경영 강화직무전문성 향상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다른 지방공기업과의 활발한 정보교환 및 대외 교류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금년 1월 1일부로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에 가입하였고공단 이사장이 곧바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어 지난 3월 30,31일에는 이틀간 경주에서 전국 지방공기업의 CEO와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총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도움은 물론 공단과 경주시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크게 높이기도 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경주시시설공단 제공)


 

 그리고공단 특성상 공공성과 경제성의 조화를 위해 경영합리화를 통한 재정건정성 유지와 이태원 압사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였으며고객중심의 고객지원 관리시스템의 구축으로 고품질 고객서비스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해 힌남노 태풍복구 신속지원 등과 같은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하는 활발한 공헌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지난해 신규직원 12명에 이어 금년 9월에도 5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단기기간제 직원도 매달 평균 20여명을 꾸준히 고용하는 등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사장님 (경주시 시설공단 제공)

 

 정이사장은 인생 제2막을 태어나고 자란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공직일을 다시 할  있음에 무한히 감사하게 생각하고재임기간 동안 미력하나마 경주발전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다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