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위원회'는 국민의힘 노동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윤석열 정부의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국민의힘 상설위원회 중 하나이다.
국민의힘 '노동위원회(위원장 김형동, 안동·예천 국회의원)'는 23일(수) 국회의사당 245호에서 김기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노동위원회'는 노동계·경영계·변호사·노무사·학계 출신 등 노동 분야 전문성을 겸비한 당·내외 인사로 총 50명(위원장 1인·부위원장 23인·위원 26인)으로 구성됐다.
'노동위원회'는 교착상태에 빠진 당·정·노가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현 당 대표의 임명장 수여식과 제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노동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지역별 맞춤형 노동정책 개발과 미조직 노동단체·노조·대한변호사협회·한국공인노무사회 등과 유대 강화 및 연대를 추진하고, 외국인·선원 노동자 등의 노동 약자 보호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5월 11일 예끼마을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20일 용상동 의정보고회를 가졌으며, 총 26개 읍면동 중 12개 읍면동 의정보고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12개 읍면동 의정보고회를 더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