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전기화재 취약대상 관계자와 SNS를 통한 화재예방법 공유
▲장마철 습기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요인 안내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냉난방 시설 전기화재 예방법 안내
▲소방서장, 119안전센터장 등 전기화재 취약시설 방문을 통한 행정지도 등이다.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휴양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126개소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를 추진중에 있다”며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 과도한 냉난방기 사용 등의 문제로 다른 계절보다 전기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