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5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워크숍이 있었다.
한때 청년들이 정치를 주도해야한다는 움직임이 민주당으로부터 시작되었고, 국민의힘 당도 시류에 발맞추어 청년들에 정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부단히도 노력했다. 하지만 민주당도 국민의힘 당도 청년들의 경험치의 부족함과 기득권의 큰 힘에 밀려 지금은 주저앉아 있는 상태이다.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워크숍에서 김기현 당대표는 "민주당은 젊은데, 국민의힘은 그렇지 않다는 인식이 크다. 이제 국민의힘도 젊은 당으로 알려야 한다."며 워크숍에서 청년들의 큰 역할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은 청년들이 주도할 수 있지는 않은 정당이기는 하나 청년들의 가치는 존중해온 것으로 국민들이 받아들이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청년들의 역할은 당연히 큰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청년들의 정당이라고 인식되어진 민주당보다 국민의힘 청년들이 더 dandy해져야 한다는 게 김기현 당대표의 생각이라고 보여진다.
워크숍에서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청년의원들의 힘으로, 대한민국 판을 바꿔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또한 서울시의원 이상욱 의원과 정종윤 수원시의원의 '3대 개혁과 청년지방의원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날 참석한 청년들은 밝은 모습으로 워크숍에 참여했으며, 총선을 위한 승리의 다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워크숍은 권기창 안동시장의 성심어린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