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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다 했나 니들이 해준다 했다"
  • 안태경 기자
  • 등록 2023-09-08 0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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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이장협의회 성명서 발표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위원장 박정대)는 18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들과 함께 7일 긴급회의를 열어 대구시 항공물류관련 발표를 겨냥해 커져가는 분노의 목소리를 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내가 한다했나 니들이 해준다 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


성 명 서


9.5일 대구시가 발표한 공수표 남발은 그만해라!

대구시는 그간의 골칫덩어리 공항 소음’ 이전하면서 큰 인심 쓰듯이 이 되고 로 보이는 의성군민이 그리 만만한 것인가?

군위는 화물터미널의성은 물류창고만?, 말도 어려운...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대? 9.5일 대구시 발표가 대구시장이 말하던 경제물류공항인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연일 대구시가 홍보하던 인천공항 항공물류의 20%, 중남부권 중추공항을 만들겠다는 말은 단순히 정치적이고 정무적인 행동에 불과했던 것인가?


화물터미널 없는 대구경북신공항 의성군민은 강력히 반대한다!’

의와 예의 고장인 의성군은 인구소멸을 막고자 본인들이 보내려고 하는 대구공항의 소음을 받는 당사자다

의성군 공동합의문은 군공항 이전에 먼저 지켜야하는 선제조건이자 5만 의성군민과의 약속이다.

9.5일 대구시 발표는 의성군민을 우롱하며 현혹시키는 현실성 없는 사탕발림식 언론 플레이로 더 이상 의성군민을 희망고문하지마라!

 항공물류 핵심은 화물터미널이다.’

공동합의문 어디에 대구시가 말하는 공항시설법물류시설법’ 이라고 명시되어 있는가?

 주민이 잘 모른다고 법적 용어 쓰는 말장난도 그만하라!

우리는 후손에게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항공물류를 제대로 해볼 수 있는 기반을 주려는 것이고우리는 어거지를 쓰는게 아니라 합의문에 명시된 항공물류를 이행하기 위한 화물터미널을 배치하라는 정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다.

 

의성군민들은 화물터미널이 의성군에 배치되지 않으면 공항이전에 강력히 반대한다

또한대구시가 추진하는 공항 관련 일체의 행위에 동조하지 않음을 천명하며 의성군민들의 결기를 굳게 다진다.

 

하나의성군수는 모든 공항 업무를 당장 중지하라.

하나, 5만 의성군민과 60만 출향의성인 공항 이전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하나서명운동 이후 대구시가 추진하는 모든 일정에 대규모 집회를 추진한다

하나상생과 통합을 무시한 홍준표 시장의 독주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3년 9월 7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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