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안동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SW를 활용한 코딩교육 및 AI 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해커톤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해커톤 캠프는‘AI-SW로 꿈을 빚어가는 「우리 아이(AI) 꿈빚 캠프」’라는 주제로 관내 초5~중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9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간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카미봇, 휴머노이드 로보마스터, 엠블록·할로코드·메이크블록 프로그래밍 등을 운영하였고, 2일차에는 프로토타입 제작 및 팀별 산출물 발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캠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커톤 캠프는 학생들이 SW와 AI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순호교육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