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는 12일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국민들의 어촌 휴가 장려를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달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
시지가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고, 캠페인 후속
참여자에게 수산물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다가오는 추석과 황금연휴를 맞아 우
리 수산물 소비와 함께 볼거리가 많은 어촌마을 휴가를 통해 뜻깊은 시간
을 보내길 바란다”며 밝혔고, 다음 참여자로 손병복 울진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