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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중동 에너지 기업 투자유치‘총력
  • 장성길 서부 본부장
  • 등록 2023-09-20 13:08:27
  • 수정 2023-09-20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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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철우 지사, “경북은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기 가장 매력적인 곳”강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20일 양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원전기업인 에넥(ENEC)과 국영석유기업인 애드녹(ADNOC), 신재생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를 방문해 각 기업 대표단을 차례로 면담했다




ENEC방문 및 투자협력 방안 논의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우리나라 원전 에너지의 약 50%를 생산하고 있으며올해 경주 SMR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이 후보지로 지정되어앞으로 원전수소 산업과 풍력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계획하고 있어 이번 방문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NEC방문 및 투자협력 방안 논의 (경북도 제공)



이철우 도지사는 아랍에미리트 국영 원전기업인 에넥을 방문했다. 에넥은 에미리트원자력에너지공사로 UAE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이며, 대한민국 원전 1호 수출인 바라카 원전을 건설·운영하고 우리와 긴밀한 협업관계에 있는 기업이다. 





UAE 원전기업 에넥 방문 및 투자협력 방안 논의 (나세리_에넥 최고재무책임자 기념품 전달) 경북도 제공


이 지사는 경북도의 신재생에너지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 교류를 통해 전기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동지역에 UAE가 친환경에너지 공급 주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기술력 협력에 동의했다. 




또 마스다르가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탄소제로를 목표로 조성 중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해 최첨단 기술과 운영방안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UAE 애드녹(ADNOC) 그룹 방문 (애드녹 전무이사(가운데) 및 관계자 면담) , 경북도 제공




이 지사는 대한민국 원전의 50%가 경북에 있고, SMR(Small Modular Reactor)과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조성에 많은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어 에너지 산업만큼은 경북도가 투자하기 가장 매력적인 곳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가진 기술력에 UAE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자본을 합해 세계를 살리는 탄소제로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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