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 개막
  • 최원환 영주지부장
  • 등록 2023-09-21 23:39:42
  • 수정 2023-09-22 00:10:56
기사수정
  • - 송이 향 따라, 한약우 맛 따라 봉화로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가 9월 21일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비빔밥 퍼포먼스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봉화송이한약우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축하쇼(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개막 첫날부터 봉화송이한약우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국적으로 송이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지 않은 가운데 봉화송이한약우축제에서는 송이와 함께 명품 한약우,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들을 함께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개막축하쇼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송이판매 장터에서는 봉화에서 생산되는 전국 최우수 품질의 봉화송이를 축제장에 와서 직접 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었으며, 송이 한약우 먹거리 식당에서는 송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송이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송이소량 판매와 무료 송이 손질터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축하쇼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청명한 가을하늘과 풍요로운 들판만큼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날 연계행사로 진행된 계서 성이성 문화제에서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신명나게 어울릴 수 있는 성이성 풍류 한마당 콘서트가 열려 전통음악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개막축하쇼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이날 오후 7시 개막축하공연에는 봉화군 홍보대사인 최우진, 인기가수 김다현, 효녀가수 현숙, 아나운서 출신 가수 김용필, 불타는 트롯맨 신성 등이 출연해 깊어 가는 가을밤 분위기를 한층 띄우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한편, 봉화군은 베트남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만큼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올해 송이한약우축제 기간 중 9월 22일을 베트남의 날로 지정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 체험과 베트남 대형 창작뮤지컬 리롱뜨엉 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다문화 힐링 콘서트 공감, 언어유희 전문가들인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관광객 참여형 개그 토크쇼 Talk까놓고 말해보Show!, 전국 각지 가수 지망생들의 열정 가득한 제1회 송이 한약우 가요제, 숲속도시 봉화를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송이한약우 골든벨 등 송이와 한약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