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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공무원 공금횡령으로 긴급 임시회 개회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10-04 22:02:27
  • 수정 2023-10-05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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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공무원들, 공금 횡령 의혹으로 불신 증폭"
  • "임시회에서 심각성을 감안한 사건 대응 방식 논의"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5일 오전 10시30분 제308회 임시회를 긴급히 개회한다.


 포항시의회가 임시회를 긴급히 개회한다.  포항시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으로,  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임시회를 개최한다. 



포항시의회 전경 사진 (포항시의회 제공)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근 발생한 포항시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하여 ‘포항시 사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상정해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백인규 의장은 “이번 사건으로 포항시와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할 의무가 있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긴급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공직자들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투명하고 선의의 움직임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사회적으로 동등한 대우와 공정한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시유재산 공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19일 자치행정위원회 긴급 간담회를 열어 포항시의 강도 높은 공직기강 쇄신 대책 마련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방안 마련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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