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군은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에 인센티브로 보상해주고, 노고를 격려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는 상반기에 해당하는 부서에서 추천된 사례들을 14건 접수하였다. 이후 1차 평가단 평가와 국민투표를 거쳐 후보자가 선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봉화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의 공무원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의 사례는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 편의성 향상(체육시설사업소 김성오)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운영(춘양면 김태경)
△청사 주차장 확대 조성 및 봉화읍사무소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추진(재정과 황무섭)
△봉화군 출산육아지원금 지원사업 행정절차 개편(건강관리과 석푸름)
△행복택시 카드 정산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와 재정지원 투명성 확대(도시교통과 양가인)이다.
이번 선발에서 인정받은 성과는 공공시설 이용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것이다. 이런 성과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봉화군은 지난 4일에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적극행정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이는 공무원들의 노고와 업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보상하는 방침을 유지할 것이다. 이를 통해 봉화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