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경북도지사 이철우가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기존부터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의 유공자에게 수상을 시행해온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철우 도지사,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경북도 제공)

경북도의 수상자는 광역부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김창혁, 남영숙, 이선희, 기초부문 자치단체장 조현일 경산시장, 기초의원 김철수 포항시의원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좋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달성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자치발전 대상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중앙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방정부 역할을 확대하고, 경북만의 독창적인 정책인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소멸 문제에 대처한 공로로 인정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정주 도시 K-U시티 프로젝트와 인구 대반전 이웃사촌마을 확산 등을 통해 청년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지표측정 전국 1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경북도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사회적 기업 육성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으며, 사회적 가치지표측정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투자유치에서도 민선8기에 11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튼튼한 민생경제와 기업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러한 성과로 인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경북도의 지방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