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김창혁의원이 경북지방의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행사이다.
김창혁 의원은 경북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지방분권추진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의 역할을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지역민의를 반영하고,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북지역의 파독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경제발전에 선구적으로 기여했으며,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제안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대변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를 쌓았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