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치유의 숲은 경상북도 김천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인 수도산자연휴양림과 부항댐생태휴양펜션을 김천치유의 숲의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치유의숲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사업과 산림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숲 관광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천 치유의 숲 센터장 박한진은 "이번 협약은 숙박시설이 부족한 치유의 숲과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한 숙박시설이 상생하여 지역관광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