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영덕, 포항 지역 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첫 현지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예결특위 현지 확인은 2024년 예산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좀 더 효율적인 예산을 수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어항시설, 어촌활력증진사업장 및 죽도시장을 방문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촌 활성화와 수산물 유통 안정화를 위해 수산분야 사업현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5일과 6일에 경상북도 영덕과 포항지역의 현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예산심사를 위한 것으로 도내 주요사업의 진행상황을 알아보고,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과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어항시설, 어촌활력증진사업장 및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어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촌 활성화와 수산물 유통의 안정을 위해 수산 분야를 중점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문한 현장 중에서는 축산항 어항시설과 금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수산업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원전 오염수 방류와 고유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개최되는 경북국제 Hi-Wellness 의료관광페스타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인근 관광지와 유통단지를 조성하는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동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황재철 위원장은 내년 예산편성에는 민생현장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어민들을 포함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예산에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