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년마을 '취하리'는 2023년 영천 와인 페스타를 준비하기 위해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와인 페어링 안주 시식 및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마을의 중심인 '빈티지 77'에서 열렸으며 영천 와인의 홍보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지역 단기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한 것이다. 시식회에서는 영천와인페스타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요리들이 미리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 참석한 이들은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들을 맛 볼 수 있었고, 영천 와인 페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김경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영천에서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청년들을 만나서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외지 청년들이 이곳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영천 와인 페스타는 10월 21일부터 2일간 영천 강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페스타 기간 동안 다양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기획되어 있으며, 영천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