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이철우 경북도지사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참석 위해 미국으로 출국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3-10-09 22:47:50
기사수정
  • - 경북 기업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서 경북 문화와 제품 알리기 위한 준비
  • - 경북 대표하는 기업들 LA 한인축제에서 경북형 K-푸드와 K-컬처를 알릴 예정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철우 도지사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 전 세계 50개국의 3천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25개 기업이 참가하여 미주시장 수출상담과 상품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기업들의 제품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경북기업들은 경북문화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메타버스 체험관, 경북문화 홍보체험관, 특별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K-pop 댄스공연 등의 문화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공연들을 통해 경북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LA한인축제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3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농수산물을 주로 생산하며, 경북홍보관 및 체험관 17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주지역 동포와 미국인들에게 경북형 K-푸드와 K-컬처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또한 경북의 해외진출을 도와주는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회의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LA에서 개최된다. 도지사는 해외에서 경북을 알리는 명예직으로서 해외 자문위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또, 미국 아마존 입점업체인 푸닷(foodot)사와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최대 한인마트 체인인 H마트에서는 경북지역의 농산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는 텍사스를 방문하여 아메리칸 항공, 벨 헬리콥터, 록히드 마틴의 CEO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텍사스는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있어 미국 내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로서 텍사스와의 협력을 통해 경북 내 투자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여정을 통해 경북의 기업, 문화, 농산물 등을 홍보하고 경북의 국제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내 한인들의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경북의 상품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세일즈 할 것”이라며, “이번 출장을 통해 전 세계적인 K-컬처와 K-푸드 열풍을 경북도의 우수 상품 수출 확대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