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최근 예천장터라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진행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 행사 기간 동안 19억 7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게 되었다.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 가입자 3천 원 할인쿠폰 뿐 아니라 전 고객에게 추석 선물 5% 할인쿠폰도 지급했다.
또한, 사전 구매기간 동안 사전 주문을 한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5%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명절 총력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마케팅 행사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 출향기업인 전화상담 등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규 가입 고객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주문으로 판매액이 전년 추석 대비 14.6%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7~8월에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예천은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힘을 보탰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예천은 농·특산물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고객들의 신뢰를 유지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천장터의 성공은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