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23년도 정책연구모임 ‘상상초월단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모임은 젊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년여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의 미래는 IT(있)다’, ‘치유농업과 치유관광 연계 옥빛치유문화촌 조성’, ‘남대천 공원 활성화 방안’, ‘의성전통시장 오이소(五怡笑) 사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1위를 차지한 ‘농업의 미래는 IT(있)다’ 팀은 디지털 농업 세상을 주제로 인공위성 영상 AI 분석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이러한 우수 정책아이디어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젊은 공무원들의 노력이 군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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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성군(군수 김주수)합창단(단장 위미숙)은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후원하고 (사)한국합창총연합회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제34회 경북합창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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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마늘씨름단 소속 전도언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거제 체육관에서 6일에 개최되었다.
전도언 선수는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김민정 선수와 맞붙었고, 5판3승제로 치뤄진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여 개인 통산 3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
이로써 전도언 선수는 경기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정상에 오른 것이다. 전도언 선수의 이번 우승은 2021년 4월 해남 대회 이후 2년 6개월 만에 찾아온 성공이다. 그 동안 훈련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는 5월의 보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을 향한 포부를 더욱 뚜렷이 했다. 그 결실을 거둔 것이 바로 이번 대회에서의 금강장사 등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