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다가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목포시에서 개최되며, 예천군은 양궁 17명과 육상 21명으로 총 38명이 참가한다.
양궁 종목에는 리커브 11명과 지도자 6명이 참가하며, 예천진호양궁클럽 소속 선수 5명도 시범종목인 컴파운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예상되는 종목은 양궁 남녀 거리별과 단체전, 육상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400m R, 1600m R, 7종경기 등이다.
특히, 예천군 출신인 김제덕 선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예천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예천군 관계자들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과 함께 체육대회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나누었다.
예천군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들의 역량과 실력을 뽐내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