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제12대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가 출범했다.
출범식 1부에서는 초우회 의원들이 모여 초우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고, 출범식 2부에서는 경상북도의회 전체 의원들이 모여 출범과 박규탁 초우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선의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초우회장으로서 의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개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초우회가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들이 활발히 담론을 나누었다. 12대 경상북도의회에는 지역과 중앙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초선의원들이 34명(57%) 참여하였다. 이들 초선의원들은 경상북도 의회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초선의원들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시대적 소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초우회장은 의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개혁의 토대를 마련하고, 의정 현안에 대한 조언과 고견을 제공하여 초우회와 경상북도의회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12대 초우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면서 초우회가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대 속에서 경상북도의회 초우회는 앞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