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554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43개 종목에 대해 메달 사냥을 벌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에도 고등부 종합 3위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김민건(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2학년)과 김소희(김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선수는 배드민턴 혼합복식 사전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대회 첫 날에는 자전거에서 박준선(영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자전거 남자고등부 1km 개인 독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순항을 시작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지에서 선수단을 이끌며 학생 선수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응원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생 선수들을 지원하고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