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중 주요 행사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지난 14일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가요제는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였다. 또한, 9월에 참가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경쟁하여, 불꽃 튀는 경연과 설하수, 풍금 등의 가수가 참여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
초대 가수들의 축하무대 또한 화려하게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은 열정적인 호응을 보였다. 예선을 통과한 박재인 씨는 '아름다운 강산'을 아름답게 부르며 대상에 선정되었다.
대상에 이르는 박재인 씨에게는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 인증서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었다. 또한, 금상은 강병권 씨, 은상은 김명화 씨, 동상은 김성훈 씨, 인기상은 허미나 씨, 특별상은 엄지웅 씨가 수상하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으로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알려진 가요제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의 예비 가수들은 예선 무대와 본선 무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경연을 펼치는 이 가요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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