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예천군에서는 예천군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이 열렸다.
이 자문위원회는 예천군의 발전과 주요 정책사업 수립을 위한 자문기구로, 지난 4월에 출범한 이후 84건의 자문을 수행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군수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위원회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정책발굴과 군정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도청신도시 2단계 중학교 신설, 남산공원 명소화 방안, KT데이터센터 연계 발전 방안,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등을 주요 자문활동으로 수행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예방대책과 추념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전문가의 경험을 기반으로 제시된 아이디어와 자문들이 예천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